노팅엄 트렌트 대학(NTIC) 아트 파운데이션 (인테리어 건축 & 디자인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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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트렌트 인터내셔널 컬리지 Nottingham Trent International College (NTIC)에서
Art & Design 파운데이션을 마치고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Interior Architecture and Design 전공으로 진학한 학생의 후기입니다!
1. NTIC의 2텀 과정을 수강하셨는데 텀 별로 배운 내용과 각 과목별로의 평가 방법은 어땠나요? 파운데이션 동안 만드신 포트폴리오의 개수는?
: 1텀 때에는 미술 포트폴리오 4개 에세이, 리포트, 프레젠테이션 각각 1개씩이었고, 2텀 때에는 미술포트폴리오 1개 에세이 2개, 그룹 워크, 프레젠테이션 2개를 제출했습니다.
2. NTIC에서 배운 Art & Design 과정과 한국에서의 과정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나는 선생님에 대해서 소개 해주세요.
: Art & Design 과정은 학생의 역량을 끌어내기 위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을 시킵니다. Fine Art를 전공하신 Peter Matthews 선생님. 2텀 동안의 저의 아트 & 디자인 과정 튜터였는데 다른 튜터들과 달리 색다른 수업을 통하여 학생의 창의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주셨습니다.
3. NTIC의 파운데이션은 추가 IELTS 수업 없이 진학이 가능하죠. 그래서 Art & Design과 영어 수업을 같이 병행해야 하는데 영어 수업의 수준 및 영어 레벨 평가 방법은 어땠나요?
: 영어 수업의 수준 자체는 높지 않아 쉽게 따라가는 데는 문제 없으나 코스 마지막에 있는 시험의 난이도가 조금 있어 필요에 따라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NTIC 파운데이션의 선생님 수준과 서포트(수업 및 지도)는 외국 학생들에게 충분히 제공이 되었는지요? 장단점이 있다면? 뒤처지는 학생에게 제공하는 서포트는 혹은 Retake는 어떤 학생이 치를 수 있는지요?
: 선생님에 따른 편차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뒤처지는 학생에게 서포트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서포트를 원하는 학생에겐 충분한 서포트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Retake의 경우 모든 학생이 다 할 수 있는 게 아닌 40점 미만의 점수를 받은 학생만 가능합니다. 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retake의 경우 3000파운드 정도의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고 들었습니다.
5. 파운데이션을 하시면서 나만의 공부 노하우나, 어떻게 하면 파운데이션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노하우라기 보다는 각각의 튜터에 따라 과제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수업에 참여하여 과제 방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한국에서 Art & Design 파운데이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떤 준비를 하고 파운데이션을 시작하는 게 가장 도움이 될까요?
: 미술은 생각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정도. 영어는 수업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미술 교육에 기초를 두고 있어 영어 공부를 좀 더 하고 가면 도움이 됩니다.
7. Nottingham에서 2텀 파운데이션(9월부터 5월까지) 동안, 학비와 기숙사비를 제외한 식사와 용돈 그리고 미술 재료비 등등 추가 비용을 얼마 정도로 생각해야 할까요? 평균 학생들의 유학비용은?
: 저 같은 경우는 한 달에 6-700파운드를 사용했으나 일반적으로 450-550파운드 정도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8. 공부하시는 동안 Cotton Mills 기숙사에서 생활 하셨는데, 기숙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거리, 식사준비, 시설, 방 크기 등).
: 개인적으로 Cotton mill 기숙사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코튼밀은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데, 영국의 좋지 않은 기후와 치안 문제로 인해 상당히 많은 부분이 교통비로 들어갑니다. 전체적으로 생활에 지장은 없으나 학교에서 가까운 Russell view 기숙사나 Trinity 기숙사가 더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9. Nottingham 도시의 소개 부탁 드립니다. 혹시 Refresh 할 수 있는 장소나 일은? 좋은 장소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 Nottingham은 영국에서 큰 도시로 작은 도시에 비하여 답답함도 적고 노팅험 내에 행사가 많아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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