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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Surrey / 박민기
영국아트유학 [everzone]   2010-06-18 오전 11:39:26 2954


University of Surrey, Business Management 3학년

왜 영국으로 가게 되었나요?


나의 경우 영국을 어학연수지로 결정한 이유는 참 간단했다.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나의 과외선생님이지 친한 형이었던 분이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었고 그곳에서 값진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을 편지상으로나 전화상으로 피부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나는 당시 제대를 눈앞에 둔 군인의 신분으로써 외부의 사람들과는 달리 정보수집의 한계가 있었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그 짧은 시간에 내린 순간적인 결정이 내 인생을 크게 좌우하고 있는 것이긴 하다 왜냐하면 영국 땅을 밟은 지 정확히 1년 3개월 만에 내 진로를 단순한 어학연수에서 대학 진학의 길로 바꿔놓은 결정이었기 때문이다.

진학과정 또는 유학을 준비했던 진행 상황 등을 들려 주세요

당시 나에게는 영국에 있는 1년 동안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던 것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이듯이 영어실력향상이었다. 제대를하고 영어실력이 꽝이었던 나로써는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서라도 필수조건인 어학연수와 영어성적이 필요했던 것이다. 처음 1~2개월 동안은 정신 없이 보낸 것 같다. 가장 기본적인 인사방법이나 영문법 등 모든 것들이 머릿속에서 가물가물하던 나로써는 무작정 닥치는 대로 시키면 시키는 대로 배우면 집에 와서 복습도하고 친구들도 사귀면서 영국문화에 적응 했던 시기였다. 그 후 4~6개월이 지나면서 무작정 영어공부를 하면서 무언가 확실한 목표 없이 현실에만 안주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무언가 성과를 가지고 돌아가고 싶었던 것이다. 일단 학원에 문의해본 결과 Cambridge 시험을 권유 받았는데 이 IELTS라는 코스를 학원에서 개설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학원에서 정규수업과 더불어 IELTS 준비반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내 영어실력은 일취월장 할 수 있었는데 이 시험은 어학연수생이 준비하는 가장 일반적인 영국식 영어시험 중의 하나이다.
내가 이 시험을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는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내 영어실력이 쑥쑥 느는 것을 몸소 체험 했기 때문이다. 캠브리지 시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유학생들의 필수시험인 IELTS 그리고 레벨 별로 5단계가 나뉘어져 있는 캠브릿지시험이있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3단계와 4단계에 해당하는 FCE와 CAE 두 가지 시험코스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 캠브리지 시험은 한번 시험을 치뤄 패스하게 되면 세계 어디서나 평생 유효한 자격증이기 때문에 나중에 든든한 밑천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나의 경우는 켐브릿지 시험이 학원에 따로 계설이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IELTS 코스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 IELTS 공부를 하게 되면서 영국에서 더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을 내 몸 속에서 느끼게 되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내 자신에게 채찍 질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점수를 획득하게 되었고 한국에서 대학교1년을 마치고 휴학중인 나는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한국에서의 학과가 맘에 들지 않았고 더군다나 영국에서 학교를 다녀도 합격 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남은 3년을 하는 것하고 영국에서 대학교 졸업하는 시기가 똑같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영국의 학위제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영국은 우리나라나 미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와 달리 3년제 대학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렇다고 해서 영국학위를 다른 나라에서 알아주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다. 캠브릿지 옥스포드 LSE 등등 이름만 들어도 인정해주는 대학들이 많은 나라가 바로 영국이다. 이러한 점들이 나를 점점 더 영국이라는 나라를 흥미롭게 하였다. 일단 영국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UCAS라는 국가기관을 통해 최대
6개까지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군단위로 1개씩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학교 6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할 때 필요한 서류는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성적표, 추천서2통. 전 대학재학증명서, 성적표 등이다. 혹시라도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지 않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장 영국의 대학교를 입학 하고자 한다면 영국에서는 한국으로 치자면 고등학교가4년 대학3년 이런 식이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이라는 코스를 거쳐야만 영국대학에 입학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한국과 영국 교육의 차이점

영국에서 유학을 하고자 한다면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첫째, 영국이 비교적 한국이나 미국보다 빨리 학위(석사에서 박사학위까지)를 딸 수 있다는 점이었다 (물론 개인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둘째, 시험은 IELTS만 보면 되고 GRE는 볼 필요가 없다는 것이 부담을 덜어 주었다. 그리고 셋째, 이것이 가장 결정적인 이유 인데, 영국의 인재양성방식은 우리나라의 그것과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학교성적에 레포트 출석 시험 교수와의 관계가 학점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영국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레포트 50%, 시험 50%로 출석률과는 무관하게 진행된다. 이 말은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레포트 시험만 제출해도 충분히 졸업 할 수 있다는것인데 이것이 그렇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레포트의 경우를 보면 한국의 경우 레포트는 충분히 대필이 가능하고 어느 정도 기본만 갖추면 점수를 준다. 그러나 영국의 경우 어느 과목에 있어서 충분히 사전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레포트 하나 쓰기 여간 쉽지 않다. 점수는 어떤가 아무리
레포트를 잘 써도 100점만 점에 70점 이상은 열 명중 한 명이 받기가 어려운 점수다.
그만큼 점수 받기도 어려울뿐더러 엄청난 공부 량을 요구하는 곳이 바로 영국학교이다.



영어 학습의 노하우

나의 경우 영어학습에 있어서 가장 도움이 된 것은 하루 일과 중 뉴스는 꼭 시청하고 자기 전 라디오는 항시 틀어놓고 공부한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국에서의 아르바이트였다.
학생비자로 영국에 입국하게 된다면 1주일에 20시간까지의 노동을 영국정부에서 허용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쓰이는 영어, 표준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영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과 뉴스시청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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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shion Styling and Photography / 박재형 (2010-06-18 오전 1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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