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경험담

NTIC 아트 앤 디자인 파운데이션 후기

  • 영국아트유학
  • 21.07.29
  • 218

노팅엄 트렌트 인터네셔널 컬리지 Nottingham Trent International College에서 2텀의 Art& Design 파운데이션을 마치고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Nottingham Trent University의 BA (Hons) Theatre Design 학과로 진학한 학생 분의 후기입니다.


영국 유학을 계획하게 된 계기와 NTIC Art & Design 파운데이션 과정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른 학교보다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Nottingham Trent University, NTU)에 미술 관련 학과가 더 많은 걸 알고, 학과에 더 넓은 선택지가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인 비율도 다른 지역보다 적다고 들어서 저의 영어를 위해 선택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NTIC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치고 진학하시는 전공은 무엇인가요? 그 전공으로 선택하신 이유는요?
Theatre design을 전공하게 됩니다. 한국에선 무대 디자인으로 알려있는데, 한국에서 흔히 생각하는 개념보다 넓게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 준비로 걱정이 많은데, 입학 전에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사람사랑유학원에서 추천해 준 힐더스톤 컬리지(Hilderstone College)에서 잠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파운데이션 과정도 대학 입학 전 연습 과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이 컬리지에서 공부했던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어학연수를 하지 않고 온 친구들도 있었지만 나중에 어려움을 좀 겪는 것을 보았습니다.

 

NTIC에서 수강하신 파운데이션 과정의 수업과 과목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나요? (과목별 시간이나 평가 방법 등) 주어지는 과제들의 양이나 난이도는 어땠나요? 또 어떤 과목이 가장 어려웠는지 알려주세요.
아트앤디자인 수업은 일주일에 4-5시간 있었고요영어는 language for study 수업이랑 skills for study 수업이 있었는데, 각각 3시간씩 있었던 것 같아요. 과제들이 많지 않아서 혼자서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트 수업에서 욕심이 생기면 시간이 계속 부족해져요...  영국에서 하는 예술수업은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데도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었습니다. 어려운 과목은 없었지만 매 학기말에 에세이랑 리포트 써서 내는 게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하고 나면 영어가 많이 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제가 예전에 썼던 시간표입니다. 사진 첨부해요~


     

같은 과정의 한 반의 학생 수는 몇 명 정도였고, 학생들의 전반적인 수준은 어떠했나요?

한 반에 20~25명 정도 있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학생들의 수준이 엄청 높지 않아서 부담 없이 수업했습니다. 너무 높으면 때론 자극이 될 수도 있겠지만제 생각엔 여기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물론 개개인의 차이가 있어서 잘하는 학생들은 잘 하고 좀 부족한 학생들은 개인의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영국은 한국과 달리 선생님들이 한 명씩 신경 써주고 챙겨주진 않는 것 같았습니다...


NTIC 튜터와 강의 수준은 어떤가요? 대학 진학 조언과 같은 학업적인 부분이나 의료, 은행 등 생활적인 부분 등, 국제 학생들을 위한 서포트는 충분했는지 알려주세요.

전 솔직하게 좋은 컬리지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NTIC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더 아카데믹한 영어를 쓰고 배울 수는 있었습니다. 컬리지도 한계가 있던 부분을 여기서 채우는 것 같아서 밸런스가 맞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 마다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선생님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꼭 말하는 게 좋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게 당연하고 이야기를 하면 그에 대해 도움을 주십니다저는 제가 알고 싶은 학과에 대해 궁금해서 교수님도 만나고 왔습니다. 담당 선생님께 이야기를 하면 이런 방법으로 도움을 주실거예요!! 학기초에는 아트 학생들은 전시회도 보고  재미있는 활동이 이래저래 많아요 ㅎㅎ

 

앞서 말했듯이, 저는 작년에 어학연수를 하면서 영국 계좌를 열었기 때문에 학교에 도움을 청할 일없었지만, 주위 친구들은 학교에 가서 스쿨레터를 받고 예약하고 했던 것 같아요. 계좌를 개설한다면 바클레이스(Barclays)나 로이즈(Lloyds) 뱅크를 추천합니다. Santander는 학생 계좌를 5파운드를 내고 열어야 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의사를 만나야 한다면 학교에 이야기를 해서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고, 전화로 예약하고 나서 갔었던 것 같아요. 근데 너무 멀어서 가지는 않았습니다.... 미리 상비약을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저는 안 가지고 가서 주위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ㅠㅠ NHS에는 예약 없이 바로 갈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처럼 좋진 않은 것 같아요. 작년에는 무료였는데 올해부터 외국인은 비자 신청할 때 돈을 내야 해서 아쉽네요.... 외국에선 아프지 않는 게 제일 좋아요 :) 

학교에서 국제 학생들을 위해서 이벤트가 많이 열리는데요전 시간이 잘 안 맞기도 하고과제도 많아서 많이 참여는 안 했어요. 시간이 있으시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메일로 항상 공지가 오거든요.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면서 본인만의 공부법과 진학할 전공을 위해 준비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나요?

저는 리스닝을 위해 라디오랑 TV 시청을 했었어요. BBC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무료로 자막 틀어 놓고 볼 수 있는데 이게 많이 도움이 되었죠.

제가 하는 전공은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정확히 무엇을 하는 지 알 수가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학교에 직접 가서 보고, 교수님들도 만나보고, 그 학교의 학생들이 하는 것을 직접 보고 나니까 안심이 되었었어요. 아무래도 직접 가서 정보를 모을 수 밖에 없는 과들은 이런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자기가 무엇을 할 지 대비를 하면서 관심도 꾸준히 갖고 주위를 보는 게 도움이 되었었어요. 그리고 학교 도서관에 가면 책이 많은데 가서 책을 보는 게 어떨 때는 인터넷으로 찾는 것보다 나을 때가 있었어요.

 

NTIC 파운데이션 과정은 추가적으로 IELTS 성적 없이 대학 진학이 가능한데, 과정 동안 영어 수업의 수준이나 시험 평가 등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은 많이 없었고요. 가끔씩 에세이랑 리포트 쓸 때만 처음 해보는 거라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영어 수업이랑 시험은 기본기가 있는 친구들이라면 어려움 없이할 것 같아요.

    



NTIC는 대학 부설 파운데이션인데요, 과정 동안 대학의 어떤 시설을 주로 이용하셨나요?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은 없었나요?

도서관을 이용할 일이 많은데요에어컨도 잘 틀어주고, 책도 많고, 공부할 자리도 많습니다. 물론 학생들이 많이 오는 시간에는 자리 찾기가 힘들긴 해요. 그래도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교가 많이 투자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미술분야 관련 책도 많고 좋습니다. 그리고 학생카드로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기숙사에 프린터를 구매해서 가지고 있어도 좋지만 간편하게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NTIC는 카플란 인터내셔널 칼리지(KIC)중 한 곳인데, 이로 인한 장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입학 수속, 성적, 출석 등 공지사항 전달, 대학 진학 등)
가장 좋은 것은 학과 선택의 폭이 많다는 거죠.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대학에 원하면 바로 가볼 수도 있고 대학교 학생들과 도서관을 같이 쓸 수 있다는 것도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막상 상상만하면 무언가를 하는 게 어려우니까 눈에 항상 보이면 달라지는 게 있었어요.
입학 수속 하는 데에도 IELTS 점수가 다시 필요 없다는 것과 나중에 무언가를  별도로 제출 할 게 없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학기말에 아트 학생들은 CD를 따로 제출 하긴 하지만요만약 NTU로 마음을 정한다면 여기서 공부하는 게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동네에서 살다가 이사를 오면 다시 적응해야 되고 짐도 옮겨야 되고 너무 피곤할 것 같아요.

     

유학 생활을 하시면서 슬럼프라든지 문화적인 차이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요? 다른 여러 나라 학생들과 어울리며 학업하고 생활하면서 겪었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저도 마지막 즈음엔 슬럼프를 한 번 크게 겪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땐 학교도 가기 싫고 과제도 하기 싫고 움직이기도 싫더라구요.... 그래도 잘 마친 편이긴 하지만 영국 날씨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이나 분위기에 한 번 휩쓸렸던 것 같아요. 성실하지 않는 친구들이랑은 같이 안 친해지는 게 좋을 것 같네요ㅠㅠ 괜히 같이 힘 빠지고 무기력해져요같은 국적이 아니어도 좋으니 성실한 친구를 사귀세요!!!!
 열심히 학업에 임하면서도 여유를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으면 외롭고 쉽게 지쳐버리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아무것도 안되니까 공부도 너무 힘들면 쉬었다가 하고 멀리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들 있으면 꼭 격려해 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ㅎㅎㅎ 정말 힘이 됩니다.
 물론 나라마다 특징들이 있어서 다르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어떨 땐 언어만 다를 뿐 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넓은 마음을 가지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항상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어렵지만,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 되고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딱히 단점이 생각나진 않네요~

 

 

노팅엄에서 공부하며 생활하시는 동안 숙박과 생활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지내셨던 기숙사나 집은 어땠는지, 자주 가시던 마트나 맛집, 카페 추천해주세요.

밥은 집에서 해먹거나 나가서 먹기도 하고 했어요. 시간 많을 땐 집에 가서 밥 먹고 나오고 그랬어요. 환율 때문에 나가서 먹는 게 싸지 않아요 ㅠㅠ 거의 학기말엔 귀찮아서 자주 사먹었던 것 같아요.

 글로벌 포인트(Global Point) 기숙사에 살았습니다. 시설은 진짜 좋은데 제 방은 너무 시끄러워서 힘들었어요. 주위 사람들이 누가 사느냐, 어떤 방에 사느냐에 따라 복불복인 것 같아서 아쉽네요. 이 기숙사는 악기 연주가 허용이 되는데 방음이 잘 안 돼있어서 잠을 못 잤던 적이 많았어요. 부엌은 공유하는 거였는데 냉장고가 너무 작아요. 쉐어를 하게 되면 싼 만큼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자주 생겨요남과 부딪히는 게 싫다면 혼자 사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한 번쯤은 기숙사에 살아보는 걸 추천해요

마트는 테스코(Tesco)를 자주 이용했어요. 알디(Aldi)라는 더 싼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못 찾았어요 ㅋㅋㅋ.... Mark & Spencer는 조금 더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과일이나 야채 질이 좋습니다. 그 외에 생활용품은 윌코(Wilko)나 파운드 랜드나 월드 99p 등에 가면 싸게 살 수 있어요.

한국음식이 그립다면 사랑채’라고 있습니다. 진짜 한국음식 같이 나오는 곳인데 8~10파운드 정도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미스코리아’라고 기숙사에서 가까웠던 곳은 양도 적고, 너무 맛이 없었어요.....
그리고 코스타에서 파는 카라멜 라테 쿨러(Caremel latte cooler) 진짜 맛있어요ㅋㅋㅋ 노팅엄은 꽤 대도시라서 없는 카페가 없었어요. Nero, Starbucks, Costa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지만 White Rabbit이라는 데의 3단 트레이 세트인가 그게 유명하다고 들었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추천해요. 그리고 Five Guys도 꼭 가보세요~ 햄버거 진짜 맛있어요.

     

 

학교나 기숙사 주변 또는 노팅엄 도시 내에서 여가 시간을 즐길 만한 장소나 활동은 무엇이 있나요?

여름에 마켓 스퀘어에서 물놀이 하고, 사진 찍고, 저녁에 술도 마시고 그랬던 좋은 기억이 있어요ㅋㅋㅋ 클럽도 주변에 많은데 재미없었어요... 울라톤 파크(Woolaton Park)도 좋아요. 버스 타고 가야 하긴 하지만 한 번쯤은 가서 볼만해요. 그리고 노팅엄 캐슬(Nottingham Castle) 시티센터에서 가까워서 걸어갈 수 있고요쇼핑 할 곳도 꽤 있어서 돌아다니면 좋아요. 또 주변에 공원이 많은데 공원 가서 쉬면 좋더라구요. 마켓스퀘어에서 이벤트를 되게 많이 하는데 많이 가보세요 ㅎㅎㅎㅎㅎ

 

대학 졸업 후의 미래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구체적인 직업이나 계획이 아니더라도 말씀해 주세요~
졸업 후엔 기회가 된다면 영국에서 먼저 일을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유럽을 돌아다니면서 일을 해보고 싶네요. 그러면서 여행도 같이 했으면 하구요.

 

마지막으로 예비 NTIC 학생분들 또는 영국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부탁 드려요.

제가 영국에서 지낸 지 일년이 조금 넘는데요, 사실 이렇게나 잘 지낼지도 몰랐는데 벌써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유학을 간다는 것은 말로 하기는 쉽지만 직접 실천에 옮기고 또 가서 적응하는 것도 힘들죠.... 그래도 자신의 목표를 잃지 않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놀 땐 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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